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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세계관의 파르페디아 마법학교 선생님.
커피냐 우유냐 고민된다면 둘 다 마시면 되지~ 쓰디 쓴 커피와 달콤한 우유가 섞여 걱정도 녹일 만큼 깊고 부드러워진 쿠키. 애칭 스태프를 요리조리 휘둘러 라떼 마법진을 만드는데, 시시각각 변하는 아름다운 문양에 넋을 놓고 있다간 마법에 걸려들지도 모른다! 어느 깐깐한 마법사와 함께 커피마법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법 학교 선생님이 되었다는데... 종소리보다 늦게 도착하는 건 십중팔구 라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기 때문! 믿음직한 선생님이 되기엔 갈 길이 멀지만, 서툴러도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며 미소지으니 누군가에게 이미 최고의 선생님일지도?
"쓰디쓴 실패라도 부드러운 우유 몇 방울이면 달콤해질 거야."
"힘든 일이 있니? 언제든 들어줄게~"
"내 마법은 예술이기도 하고 마법이기도 하지."
"논문 쓰는 것도 재밌었지~ 다신 안 쓸 거지만!"
"스스로 정답을 정해놓을 필요는 없어~"
"여유와 자신감을 잊지 말기, 약속이야?"
"1분 1초까지 시간을 아껴쓰는 쿠키가 있었지~ 정말 대단했어!"
"오늘은 394쪽 진도를 나갈 거야~응? 지난 시간에 했다구?"
"고민이 있을 땐 선생님을 불러줘! 꼭!"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것도 있어~"
"어때? 지금은 이 선생님이 좀 대단해 보이지?"
"내면의 성장은 나이와 상관없다는 점, 너무 멋지지 않니?"
"마음가짐만큼은 일류 선생님이야~ 하핫!"
"이번에 만든 라떼, 우유 비율이 정~말 마음에 든다."
"카페에서 같이 라떼 한 잔 할까?"
"너도 라떼마법을 배워볼래?"
"너만의 답을 찾는 방법을 알게 될 거야~"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모두 학생이지!"
"누구나 처음은 서투른 법이잖아~?"
"선생님이 되길 잘한 것 같아~ 매일이 즐겁거든!"
"천천히 생각해보면 분명 답이 보일거야"
"이번엔 어떤 마법진을 그려볼까?"
"나 때는 이런 왕국도 없었는데..."
"맙소사! 나 때는... 응? 그만하라구?"
"허억! 헉... 지각이야~! 내가 선생님인데..."
"자~ 자신감있게 가자~"
"수업 시작할게~"
"어어~ 비켜줄래? 지각할지도 몰라~"
"자! 모두 조용~"
"괜찮아~ 다시 해볼까?"
"흐응~ 다시 한 번 갈까?"
"힘들면 쉬었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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