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바맛 쿠키

뛰어라, 굴러라, 날아라! 거침없이 와이어를 타고 와 발차기를 날리는 쿠키! 쉴 틈 없는 액션 영화 촬영장에서도 손꼽히게 바쁜 초코바맛 쿠키는 어릴 적부터 몸 쓰는 걸 좋아했다. 지친 기색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유는 든든한 에너지로 꽉 찬 초코바를 통째로 얹은 덕분. 스턴트 학교에서도 가장 일찍 왔다 가장 늦게 가는 학생이었다나. 맨몸으로 빌딩에서 뛰어내리고 바이크를 타고 불길을 향해 달려드는 위험을 넘어설 때, 반죽 바싹 조이던 긴장이 확 풀리는 기분이 얼마나 신나는지는 겪어봐야 안다고 한다. 비록 스크린에 얼굴이 나오지 않더라도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서라면 언제나 몸을 던질 준비가 되어 있다는 배우 중의 배우. 통쾌한 액션 뒤에는 늘 초코바맛 쿠키가 있다!

“뛰고 날고 구르고 다 자신 있습니다!”
“쿠키월드타워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구요? 해 보겠습니다!”
“바이크를 타고 용의 협곡의 불길을 뚫는 건 도전이었어!”
“신호 주시면 불에 구워지는 마시멜로 차에서 탈출할게요!”
“설탕유리 깨는 건 일도 아니지!”

모티브는 초코바, 킬빌, 스턴트맨.

초코볼맛 쿠키와 가족.

 

초코바맛 쿠키의 생각

체리맛 쿠키에게: 체리폭탄은 예고하고 던져주면 좋을 것 같아... (경계)

키위맛 쿠키에게: 바이크로 사막 횡단을 했다구?! 다음 영화에 조언을 얻고 싶어! (호감)

머스터드맛 쿠키에게: 와사비 문어를 물리치는 모습을 봤어! 나보다 잘 싸우던데!? (호감)

샤이닝글리터맛 쿠키에게: 뮤비에서 카 스턴트를 했는데, 스포츠카는 처음이랬더니 편하게 타라더라구~ (호감)

대추맛 쿠키에게: 무술 선생님이 되어줘! (동경)

초코볼맛 쿠키에게: 어릴 땐 내가 축구를 가르쳤다구! (가족)

샤인머스캣맛 쿠키에게: 스턴트 배우에게 이렇게 친절하게 대하는 배우는 처음이었어! (호감)

 

다른 쿠키들의 생각

샤이닝글리터맛 쿠키가: 뮤직비디오에서 카 스턴트를 하는 걸 봤는데 멋있던걸~? (호감)

샤인머스캣맛 쿠키가: 좋은 동료 배우죠. (신뢰)

초코볼맛 쿠키가: 으이구~ 건강 좀 챙겨! (가족)

키위맛 쿠키가: 바이크를 탈 줄 안다는 건 고독을 이해한다는 뜻이지 (호감)

팝콘맛 쿠키가: 액션 영화 엔딩 크레딧에서 자주 봤어! 인터뷰도 찾아봤다구~ (호감)